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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一站,幸福!
9/21(토) 저녁 6시 10분 제왕절개 후 쑥쑥엄마는 1~2시간정도 분만실에서 대기한 후 입원실로 올라왔다. 제왕절개 수술을 했기에 6박7일의 기간 동안 (21일~27일 오전까지) 2인실에서 입원실 생활을 했다. 오월희망산부인과의 입원실을 약 10개호실 정도가 있는 것 같았고, 그 중 1개는 5인실, 1개는 2인실이었다. 1인실은 1박에 18만원, 2인실은 1박에 9만원, 5인실은 1박 요금이 거의 무료라 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와이프가 6/7일동안 입원실에 있으면서 거의 혼자서 방을 썼다.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입원실에 있는 기간동안 간호사들을 보고 모두가 참 친절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 때 기록을 해 두었다면 많은 것이 기억이 났을텐데, 생각나는 부분만 적어보자면.... 21일(토) : 밤 ..
21일(통) 오전5시경 병원 2인 입원실로 올라가니 안쪽에 창문과 가까운 곳에 누워 있었다. 2인실이라 옆에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소리도 내지 못하고 진통을 참아 내고 있었다. 7시30분에 분만실로 다시 내려가기로 했으니, 나는 앉아서 손을 잡아 준후 다시 7시 20분쯤에 다시 올라오겠다고 말하고 주차장에 차에서 대기했다. 7시 20분 되어 입원실로 올라가니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배가 아파서 그런지 침대에서 내려오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와이프는 한손으로는 링겔을 맞고 있는 바퀴달린대를 지지대 삼아, 한손을 내 손을 잡고 분만실로 향해 가고 있었다. 곁에서 보기엔 어제와는 강도가 더 심해진 것 같은 진통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발을 끌면서 천천히 걸었다. 걷다 서다를 반복하다.. ..
출산예정일은 9/19(목)이었다. 18일부터 와이프는 배가 싸하다고 했었는데, 많이 아프지 않다고 했었다. 19(목) 일에는 회사에서 여러 번의 톡을 보낸다. "괜찮아? 배 아프지 않아?" "싸한데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아.. 초산은 원래 좀 늦는데.." "응 알았어, 혹시 배가 너무 아프면 바로 연락해" 그리고 전화를 끊었다. 퇴근시간이 다가왔지만 결산내용을 다시 검토하느라 퇴근이 좀 늦었다. 8시쯤에 다시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마음속으로는 뭔가 좀 불안했다. 20일(금)에 최후의 만찬으로 먹고 싶다던 소고기도 오늘이라도 먹여야지 안 그러면 와이프가 바라던 최후의 만찬도 먹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슬은 보기 전엔 매일 밖에 나가 걷어야 된다며 산책을 하던 와이프가 이슬을 본 후론 산책 이..
4일차에는 시간이 없어서 라이즈 오브 킹덤즈(ROK)를 많이 하지 못했다. 가속이란 가속템은 자는시간 염두해서 연구나 건축이 긴걸 놔두고 되도록 가속은 빠르게 써서 없애 버리려고 했으며, 그냥 성 렙을 올리는데 열중했다.... 내가 ROK에 시간 투자를 많이 못했다지만 속도가 늦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시청렙을 시청렙이 오를때마다..다른 건물들도 다 같이 동일하게 시청렙과 똑같이 렙을 맞춰주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었다. 그냥 빠르게 시청렙을 올리기 위한 최소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시청렙이 16렙이 되기 전까지는... 그리고 4일차에는 길드영토로 내 도시를 옮겼다. 혼자만 떨어져 늦게 옮긴 탓에 좋은 자리는 갈 수 없었지만.. 길드원과 협력하여 잡을 수 있는 몹과 야만의도시 요딴걸 잡으니 ..
라이즈 오브 킹덤즈(ROK)를 설치하고 듬성듬성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초반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이벤트를 많이 해서 보상을 많이 주더라.. 우선 모인 루비가지고, VIP 3렙까지 올리고 남은 루비를 가지고 3일동안 공격을 받지 않게 하는방어권도 샀다. 그리고 주점에서 상자를 막 열다 보니 영웅 등급의 부디카가 나왔다. OK! 야만족들 족쳐야 되는데 좋은 사령관이구만 하고서 열심히 키운다. 3일차 전투력이 5만 조금 넘었을 때 까페를 가입해서 길드를 가입했다. 길드를 가입하니 건물, 연구 등 시간이 걸리것에 길들원들의 지원이 있었고, 시간이 줄여 주더라. 이런류의 게임 어디나 다 있는 기능인듯.. 또한 길드원이 유료 아이템을 구매시 길드원 모두에서 조그만한 아이템 헤택이 주어지더라. 이것도 역시 이런류..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이번 추석 연휴 때는 아무 곳도 가지 않아, 오랜만에 핸드폰 게임을 설치해 본다. 라이즈오브킹덤즈라는 게임이 며칠 전부터 무료 게임 순위에 오랫동안 있던 것을 보고서는 다운을 받아서 게임을 하고 있다. 티브이 광고에 하정우가 광고를 하던 게임 그 게임이 맞다. 네이버 검색시에 게임이 출시된 건 19.09.03이라고 되어있는데 게임 안에서는 1주년 이벤트로 선덕여왕 캐릭터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잘못 봤나 1주년이란 걸.. 이런 게임류를 뭐라고 설명해야 되나.... 이 비슷한 게임을 많이는 설치해봤는데, 금방금방 지우곤 했던 게임류이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KOEI 삼국지M을 한 달 정도 했었던 것 같다. 과금러들에 딸려서... 하루 종일 폰을 손에 놓지 못하게 되는..
원본글에 결론만 다시 적어 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시행지침이 니왔습니다. 아래 파일 참고. 가장 궁금했던 9월 출산자에 대한 적용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에 원본에 적었던 글과 같이 9/1일 출산자를 제외하고 9월에 출산하여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10월부터 (개정법 적용으로) 10일 출산휴가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19.10월 이후 출산한 가정은 배우자 출산휴가가 10일이 주어지게 됩니다. 1인 이상의 사업장이면.. 모든 곳에서 적용한다는 것과 같겠네요. 그리고 미이행시 사측에 과태료도 있습니다. 지침이 나와주니, 9월 출산가정에 대한 배우자 출산휴가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까페의 댓글들을 보니 9월 출산자에게는 사측에서 눈치를 많이 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