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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음식점..

[칼국수] 나드리칼국수 - 수원 파장동

빨간빠박이 2023. 6.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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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점심시간이 되고 비가 와서 그런지 기획팀장이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점심을 잘 먹지 않는데 평소 칼국수를 좋아해서 같이 가자고 하고, 후임까지 3명이서 칼국수를 먹고 왔다.

구분 내가 맛본 정보
1. 음식점명 나드리칼국수
2. 음식점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39 오뚜기마트
3. 방문 일시 23년 6월 23일 12시 경
4..맛본 음식 및 가격 칼국수 9,000원 
5. 내가 맛본 소감  1) 도착했을 때 앞에 한팀이 웨이팀을 하고 있었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기타리는 동안에도 2팀 정도가 더 와서 웨이팅을 했으며, 음식을 중간에도 다른팀이 계속 왔다. 12시 40분쯤 칼국수를 다 먹었을 때는 더 이상의 웨이팅은 없었다.

2) 내부의 공간은 좁았다. 약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정도 되어 보였다. 옆테이블에 손님이 나갈때 자리를 일어나야 했고, 들어올때 자리를 일어나야 했다.

3) 칼국수가 나오자 마자 국물 한 수저 했는데, 시원한 맛이 느껴졌다. 젓가락 질을 하면 면이 잘 떠지지 않았다. 칼국수에 바지락이 너무 많아서 면을 뜰라 하는데 자꾸 바지막이 걸려서 나온다. 후임은 바지락을 먼저 발라내고 먹겠다고 하다가 양이 너무 많이 포기했다. 체감상 바지락이 50개 이상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래서 국물이 시원했던 것 같다. 이 바지락 때문에 면의 양이 적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면보다 국물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바지락 먹다가 국물이 식어 버렸다. 그리고 바지락 발라 먹기가 좀 불편했던 점이 아쉬웠을 뿐이지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4) 회사에서 음식점이 가까우니 앞으로도 더 가보겠지만, 그 맛이 생각나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6. 동행한 지인이 맛본 소감 1) 20대 지인 : 바지락이 많아서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위생이 좀 별로였다.
2) 40대 지인 : 항상 맛있다. 바지락도 많고, 면도 부드럽고, 맵기도 조절 가능하다. (맵기는 다대기로 조절)

*) 글을 올리고 나서 11월중에 와이프와 다녀왔었다. 와이프한테 욕 패대기로 먹었다. 뭐가 바지락이 많냐고 본인 회사 근처에 여기보다 바지락이 더 엄청 많고 맛있다고... 그리고 와이프는 까비네가 더 맛있다고 말했다.(지금은 홍남매로 바뀐...) 

나드리칼국수_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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