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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0월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 본문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단지 2달이 됐습니다. 10월은 9월보다 방문자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조금 더 많이 찍혔습니다. 10월 후반기에 들어서 구글의 광고가 조금 바뀌어서... 글의 맨 앞과 맨 뒤에만 나오던 구글 광고가 글 중간중간에도 나오더라고요. 구글 애드센스의 바뀐 자동광고를 적용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10월 초반엔 하루 수익이 찍히는걸 보기 힘들었는데, 자동광고가 적용된 후엔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하루 수익이 조금씩 찍히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9월 첫 달은 $ 3.32의 수익을.. 10월 두번째 달은 $ 5.52의 수익을 올렸네요 전달에 비해 $ 2.2 증가했습니다.
방문자수를 보면 전월에 비해 423명이 줄어든 2,584명입니다. 블로그 관리하시는 보통의 분들이랄까요? 그 분들의 하루 방문자수를 전 한달을 꽉채워야 달성하는 수준이네요.
10월 한 달도 어떤글을 적을지 생각은 많이 하고,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습니다. 9월에 출산해서 10월에 와이프가 집으로 돌아왔으며, 10월에 회사에서 지방세 세무조사다, 뭐다 바쁜일들이 많았네요... 그래서 작성글도 몇개 없습니다.
어떤 글이 인기가 많았나 보니 10월에도 역시 9월에 작성한 배우자 출산휴가 글이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9월엔 1,500명 정도가 이 글로 들어왔었는데, 역시 10월부터 제도가 시행되니 유통기한이 슬슬 마감되어 유입이 줄어든듯 하네요. 9월엔 다음에서 배우자 출산휴가로 검색시에 블로그에서 제일위에 검색 되었었는데, 지금은 2번째 페이지에 있네요.
10월에 작성한 리니지 미니게임글이 그나마 선방을 해 주었네요. 잘 작성된 글이 아닌데 블로그 제일 첫번째에 아직까진 나오고 있네요.
7월에 작성한 이 아웃백이 의외로 효자입니다. 처음에 글을 올렸을 당시 아웃백 할인으로 검색을 하면 제일 위에 있었으나 지금은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왜 아직도 들어오지 하고 보니.. "아웃백 kt" 이렇게 검색하니 다음에서는 떡하니 블로그 첫번째 두번째에 있네요. 의외의 효자 종목입니다.
쿠팡 수익은 없었습니다. 쿠팡 수입이 없는데 구글 클릭수익으로 있었다는건 역시나 제게 수익을 주신 방문자 분들이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작성한 배우자 출산휴가 글을 다시 가서 보니... 구글 자동광고에.. 쿠팡에... 어디서 붙여 넣었는지 모를 광고까지.. 너무 지저분 해서 글을 읽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첫달 수익을 보고 나서 광고를 더 붙이면 수익을 낼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쿠팡과 어느 사이트에서 붙여넣었는지 모를 광고까지... 앞으로는 글을 작성할 때 구글 광고만 노출하려고 합니다. 이름모를 사이트에서 붙여온 광고는 어떻게 지우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10월엔 레뷰라는 사이트에서 제품, 음식점 블로그 체험단을 신청했지만 단 하나도 선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주로 유아용품 쪽으로 신청을 했는데 안되더군요. 제 블로그에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의 리뷰나 맛집 리뷰가 없고, 글과 방문자수가 적어서 그런것 같네요. 아직은 시기 상조이거나 제가 리뷰하는 방식이 틀렸겠죠...
11월엔 10월 보단 조금 더 많은 글을 작성할 수 있길 저 스스로 기대해 보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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