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_5~6일차 일기(아이템 컬렉션을 완성하라)

리니지2M이 출시된지 오늘은 6일째... 5일차까지의 일기를 써본다면,

 

오브(힐러) 드워프를 했는데 했는데 이게 왠걸... 힐이 자동으로 안나가네... 젠장..

 

1일차 : 무조건 메인퀘만 밀었다. 어디까지 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서버내 순위가 128위정도까지 갔었던 것 같다. 신탁궤도 렙이 오를때마다 리셋이 되는줄도 모르고 게임내에서 이것저것 살펴보지도 않다고 렙업만 함.. 

 

2일차 : 처음과는 다르게 메인퀘를 올라가면 갈수록 유저수가 줄어들고, 몸들은 쌔져서 메인퀘를 컨으로 하는것도 점점 버거워짐.. 일도 바쁘고 해서 그냥 생각없이 아무데나 짱박아 둔것 같음.

 

3일차 : 몸빵이 안되니 방어구라도 맞춰야지 하고서 고급템방어구 제작에 소모되는 천과 방어구의 수량을 구하고 몹을 검색해서 그 몹에 짱박아둠... 2일 걸릴것 같았는데, 방어구 올고급(녹템)으로 만드는데는 하루도 안걸렸음.

 

4일차 : 재료를 모와서 희귀나 만들어야지 했는데 희귀에는 희귀무기제작서와 희귀무기방어구 제작서가 필요했음.. 아 저건 걍 방치하면서 모으기가 힘들다 싶어... 뭘 할까 고민하던중 컬렉션이란게 눈에 뛰어서 찾아보니... 이걸 하면서 다음지역으로 넘어가고, 일반적인 천, 가죽 따위의 재료는 덤으로 모으자는 생각이 들어 컬렉션에 필요한 아이템이 나오는 지역에서 하루종일 박아둠..

 

5일차 : 4일차와 마찬가지로 컬렉션 아이템 드랍 장소에 가져다 놓음... 순위가 아직 1000등안에 있지만 팍팍 떨어짐.. 메인퀘를 조금 더 밀고.. 다시 컬렉션 모으러... 왠만한 저레벨 사냥터에서 모을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아이템 세트에 꼭 한두개 씩은 고레벨 사냥터 드랍템임... 이것도 한계가 왔다 싶어서.. 40렙부터 맞추자는 생각에 지금은 개미굴에 와있음.

개미굴에 오기전 매크로를 여러개 설치해서 해 봤지만, 퍼플에 먹지 않음.. 무한힐만 줄수 있다면.. 퇴근해서 한번만 손대면 되는데..

 

4~5일차로 컬력센 한다고 20개씩 상점에서 파는 강화주문서를 다 풀로 사고 앞으로도 게속 할꺼라 전에 며칠 풀로 샀더니.. 돈이 남아 나지 않아 550만아덴 짜리 스킬도 못샀네.. 강화줌서는 하루 쉬고 내일은 사야지.. 컬렉션은 등급 구분없이 총 2일간 해서 14개정도 완성했는데 좋은옵들은 중간중간 맞추기 힘든 장비가 이어서 구린것들만.. 한 느낌....

 

6일차 : 6일차인 오늘 처음으로 레이드에 참가해서 상자를 먹었지만 망템이고 지금도 개미굴 2층에 있음.. 확실히 필드보다는 경험치 획득하는게 더 빠름. 하지만 획득 골드는 비슷한 느낌임.. 개미굴 2층 사람 많은 곳에 있지 않으면. 물약을 1000개를 들고도 오래 있지 못해서... 사람많은 곳에 가져다 놨더니 물약을 잘 먹지 않음.. 한시간 정도 간격으로 죽었나 살았나만 확인하고 있음... 

우연치않게 자리체인가하는 녀석을 잡고, 희귀무기레시피 조각을 20개 얻어서 조합했지만 실패.. 젠장... 신탁의증표로 마을 엔피씨로부터 패시브 스킬을 살 수 있는걸 알아서... 무게,방어,공격력을 삼.. 너무 늦게 알았음..;; 신탁경험치도 별로 안주네 했는데 살게 너무 많았음.. 앞으로는 신탁위주로 해야하는데 자사만 돌리는 시간이 많이 나지가 않음.. 

 

 

 

마지막으로 6일차 자사 테스트를 보면.. 내 랩수준에서는 경험치와 골드를 보면 개미굴 2층이 파티 맺고 하는게 가장좋아 보임... 혼자할꺼면 디온 목초지도 괜찮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