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_신탁퀘스트, 마검자리체 과연 좋을까?

현재 천천히?? 하고 있는 무과금 오브 유저로써 스펙이 정체되어있다.. 메인퀘를 끝까지 다 밀어버리고 평범하게 24시간 풀접속을 유지 해 놓으니 섭내의 순위는 374위를 하고 있다... 이제 51렙.. 장비가 안되는지라 조금 약한 사냥터에서 냅뒀는데 득템이 없다. 렙만 올리고 있는 상황....

 

음.. 다야 수급도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장비외에 스펙을 올릴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내 현재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뭐 대표적으로 컬렉션하고 신탁의증표로 스킬구매하는것과 정령각인..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것 같다. 

 

오브라 공격력이 좀 약하다 판단해서... 활쟁이들은 활을 들고 다니니까 나는 활대신 정탄으로 공격력을 만회하자는 생각에 정령각인을 3-4까지는 만들었었다. 근데 여기까지 만드는데도 결정체가 왜이렇게 많이 드는지, 중간에 70%에서 도전했을 때, 실패가 떠서 상실감도 컸다. 

 

직접 게임을 하는 시간보다 집에 컴퓨터로 그냥 켜두고 퇴근해서야 한번 보고 다시 정비해서 사냥터에 던져두기가 반복이지만.. 주말에 시간이 될 때 네시간 정도 나중에 해야지 했던 신탁 스크롤 퀘스트를 진행했다. 글루디오는 워낙 낮은 사냥터라 신탁의 증서로 다 바꿔버렸고, 디온의 신탁서를 깨보자 해서 플레이 했다.

 

신탁서는 아인하사드가 줄어들면 그 때 하려고 쟁겨놨던건데.. 매일 우편으로 주는 양으로 견딜만 하다.. 21만아덴을 주고 사는것도 아직 한번도 안쓰고 양이 많이 남아 있고.. 그래서 메인퀘를 다 밀어버리면서 아인하사드 소비량을 높이고 6000대 남았을 때 진행을 했다. 

 

신탁서 퀘스트를 신탁의 증서로 바로 바꾸는 제작을 하는것 보다 직접하는 것이 무과금 입장에서는 더 이득이 많다. 물론 기회비용이 있기 때문에 손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점이 더 크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신탁을 하면서 신탁퀘스트만 하기 보다는 마검자리체를 같이 공략을 해주어야 이득은 더 배가 된다. 

 

신탁퀘스트를 직접 진행하면 좋은 점은..(신탁의증서로 바로 바꾸는 것 보다...)

1. 더 많은 신탁의 증서를 얻을 수 있다.

 -. 디온의 경우 신탁 퀘스트를 증서로 바로 교환을 하면 건당 110개의 증서를 받을 수 있으면 직접 하게 되면 최대 170개를 받을 수 있다.

 

2. 퀘스트를 완료하고서 나오는 전리품

 -. 소량이지만 아인하사드를 얻을 수 있으면, 선택보상에서는 아이템과 운이 좋으면 희귀제작 레시피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선택보상에서는 재료나 흰템만 나오지 않는다면... 꿀이다. 초록템은 바로바로 녹여서 결정체 100개를 받거나 운이 좋으면 고급 결정체 1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령각인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ㅏ. 

 

3. 부외수입

 -. 신탁퀘스트를 해서 좋은점이라기 보다는 신탁퀘스트하는 동안 눈팅을 하면서 자리체에 참석하면 좋은점이다. 쏠쏠한 아덴과 경험치 그리고 레시피조각.... 자리체에 파편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은 가치가 있다. 비록 생돌이 많이 나오기는 하나 1개에 10다야 팔리니 어느정도 다야 수급도 가능하다..

 

그럼 내가 신탁퀘와 자리체를 4시간동안 같이 한 결과를 적어보면..

 

 

 

4시간 신탁퀘 전 후

스크롤 8개를 받아놓고 스샷을 찍은거라 실제로는 4시간동안 85회 이상을 했을것이다. 퀘스트를 하면서 몹한테 또 스크롤을 획득한 것도 있을테니...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같은 지역의 스크롤퀘를 받는게 좋다. 그 중에서 나는 신탁의 증서를 170개를 주는 퀘스트로 받았다. 그래서 같은 지역에서 한번에 퀘스트를 더 빨리 끝 낼 수 있도록 했다. 시간 단축에 꿀이 되는 신과의 약속-아인하사드 교단의 신탁 완수 3회는 150개의 신탁을 주지만 시간 감소에 도움이 되기에 무조건 받았다. 170개의 신탁을 주지만 처형터에 괴물눈을 소탕하는건 피하자... 몹이 듬성듬성 나와 시간이 오래 걸린다.

170개의 증표를 주는 처형터는 작업장 친구들이 조금은 도움이 된다 매너를 오프로 하고 사냥하면 몇대 안치면 몹이 죽기에 생각보다 빠르게 퀘스트가 완료된다. 

그리고 160개의 신탁의 증서를 주는 퀘는 무조건 받자. 리자드맨 서식지 정예몹과 거인의 흔적 정예 골렘을 잡는 것인데 8마리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빠르게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같은 같은 지역이 나올때 때까지 계속 퀘를 새로 돌리자.. 110짜리가 나온다면 당연히 돌리자 150~170개의 신탁의 증서가 나올 때까지... 이렇게 한지역의 퀘스트를 여러개 묶어서 진행하면 보다 빨리 끝낼 수 있다. 

 

 

2시간 신탁퀘 자리체 아데나

원하는 퀘스트가 나올 때 까지 계속 돌리다 보니 아덴 소비가 많아 보였다. 그래서 아덴도 정리해봐야지 해서 15시30분부터 정리를 했다. 2시간동안 모은 아덴이 180만인걸 보면 스크롤을 많이 돌린다고 해서 아덴 손해가 나겠다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자리체를 병행해서 그런지 꽤나 많은 아덴이 모였다. 

 

 

4시간 신탁퀘 신탁의 증표 보상

4시간동안 신탁과 자리체를 하면서 모은 신탁의 증표는 28,755개.. 어림잡아 160개주는 스크롤을 100개 했다 가정시에 스크롤퀘로 얻은 신탁의 증서는 16,000개, 자리체로 모은건 12,755개.. 내 기준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양이 많다고 느껴진다. 시간대도 낮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랬는지.. 자리체로 모은 12,755개는 많게 느껴진다. 

 

 

4시간 신탁퀘 자리체 결정체 보상

 

 

신탁퀘를 돌려서 선택보상으로 녹템 나온 것과 사냥으로 녹템 나온것은 대부분 녹였다. 흰템으로 나온건 컬렉션에 명중과 모든데미지 증가에 쓰이는 것들은 5강까지 강화를 했다.(부부분 증발됨) 아닌건 다 버렸다. 4시간 사냥이 끝난후 결정체 5,054개를 획득한걸 보면 50개 정도 뽀갰나 보다. 100개 정도 스크롤 했다고 가정시에 거의 반정도가 좀 안되게 녹템을 받았고(사냥으로 주은 녹템이 별로 없었다.) 나머지는 희귀 주문서와 쓸때 없는 제작 재료가 나왔나 보다. 고급결정체가 3개 밖에 안나온건 조금은 아쉽다. 고급결정체는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방어구보다는 무기를 분해할 때, 한개씩 분해하기 보다는 한번에 여러개를 분해 할 때 잘 나오는 것 같았다. 

 

 

4시간 신탁퀘 자리체 레시피 보상

4시간 신탁퀘 자리체 레시피 보상

레시피는 총 25장을 획득하였으며, 자리체를 통해서 거인의무기를 5개짜리 2번 먹은게 다인데... 선택뽑기에서 15장을 획득한거면 운이 좋았던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 않은가.. 결론을 제작실패로 돌아갈것이라는걸... 그래서 제작은 하지 않고 냅뒀다. 100장씩 되면 5개 제작을 한꺼번에 하려고... 

 

6,516개의 아인하사드는 사냥종료시 9,298이 되었고.. 자리체를 잡아 자리체의 파편은 34개를 모왔다. 아직 까진 않았다. 대부분 생돌이 나올것이라 지금도 무게가 부족해서... 정말로 운이 나빠 다 생돌이 나온다고 해도 340개의 다이야를 번셈이다.. 현재 우리섭에서는 개당 10다야에 판매가 되고 있으니....

 

 

무과금인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신탁퀘를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자리체도 함께 말이죠.. 제 기준으로는 잃은 것보단 얻는게 더 많았네요.

 

 

모두들 득템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