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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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목표는 애드센스 아니겠는가? 나 역시 9년 만에 티스토리에 왔을 때, 어떠한 컨텐츠의 글을 잘 써 나갈지 생각하기보단 유료 광고를 달면 수익이 얼마나 될까? 별 되도 않는 김칫국부터 마셨었다.

 

  9년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알았을 때도 그랬었다. 읽는 것만 하지 말고, 나도 직접 글을 쓰면서 부수입을 만들어보자.. 허나 그 당시엔 너무 게을렀을까? 힘들게 얻은 초대장이었건만 글도 별로 올리지 않았고 성의도 없었다. 

 

 지금이라고  좋은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야 뭐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마음을 먹은 건 이번 년도 5월부터였다. 5월에도 잘해봐야지 했는데, 잘 안되고 6월도 마찬가지였다. 7월과 8월도 그리 많이 글을 적은 것도 아니었다. 

 

애드센스 신청전 글 작성 갯수

 양질의 글을 많이 작성 하지도 않아놓고 나는 또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검색하며 어떻게 승인을 받을 사람들의 후기 내용을 찾아본다. 작성글마다 천자 이상은 적어야 되며, 글은 자주 작성해야 되고(1일1포스팅?),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도 안되고.. 조건은 까다로워 보였다. 더군다나 매일 고정적으로 검색되는 횟수도 평균적으로 30명밖에 되지 않아 난 안 되겠구나 생각을 했다. "밑져야 본전이지 대답이 뭐라고 오는지나 한번 보자." 

 

 별 기대 없이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지만, 어떻게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있나? 퇴근을 하기 전까지는 구글 애드센스에서 검토 중이라고 나와있던걸 보았다. 애드센스를 몇 번이나 들락날락했었는지... 결국 퇴근 전까지는 확인을 못하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어라? 애드센스가 회사에서 보던 것과는 뭔가 좀 다르네? 바로 메일로 가서 확인을 해 보니..

 

 

구글 애드센스 광고게제 승인 메일

 

 

 바로 부랴부랴 어떻게 하면 광고를 넣을 수 있는지 검색하고, 광고를 넣었다. 광고를 넣는 과정이 너무 오래 걸렸다. 무슨 코드를 또 어디에 삽입하고 뭐하고 티스토리는 너무 내게는 어려운건 사실이다.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그저 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애드센스 1차 승인 탈락, 3수 탈락 등과 까다로운 조건 등의 글을 읽어보면서 지레 겁을 먹었지만, 한편으로는 "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이 승인 났어요." "16시간 만에 승인 났어요" 이런 글을 읽으면서 나도 해보지 뭐라고 생각하며 무심결에 해본 게 운이 좋게 승인이 된 것 같다.(

 

 나는 너무 기쁜데 와이프는 별 감흥이 없다. 너무 기쁜 나머지 링크 되어있는 십 년 전에 초대장을 주신 분께 찾아가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제는 좋은 글을 쓰는 일만 남았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그렇게 살살 잘 글을 적어보자!

 

 

 이런 초보인 사람도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제 방문율을 좀 올려 봅니다.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노리시는 다른 분들도 다 잘 되실 겁니다!!

일간 방문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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