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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음식점..

[분식-떡볶이, 멘보사과] 엄마사랑분식 - 수원 정자동

빨간빠박이 2024. 3. 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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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공회의소에서 교육이 있었다. 교육 시간 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 분식집.. 들어가고 나서 알았다. 이곳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분식집이란 걸.. 일부러 골목식당에 출연한 집을 찾아온 것도 아니고 그냥 들어왔는데 이런 곳이었다니..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이나 남겨볼까 하고 주문한 음식을 시켜 놓고 기다렸다.  

구분 내가 맛본 정보
1. 음식점명 엄마사랑분식
2. 음식점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71길 33 1층 3
3. 주차 정보 주차할 마땅한 곳이 없다. 정말 없다. 근처에 아파트가 있던데 차단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식당 맞은편 GS25에 주차를 해도 될 것 같은데 이미 주차는 되어 있었다.
4. 방문 일시 24년 3월 19일(화) 13시 15분
5. 맛본 음식 및 가격 떡볶이 4,000원, 멘보사과 3,500원, 고기김말이 3,500원, 갓고기김밥 3,500원, 어묵 800원(2개)
6. 내가 맛본 소감  1)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음식점
 빨간색 같판으로 엄마사랑분식이라고 적혀 있다. 마치 매운 떡볶이 색 같다. 사진상에는 문이 열려있어 보이진 않지만, 유리문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시 찰영했던 사진이 붙어 있다. 


가게의 크기는 작았다. 5팀 정도 들어올 수 있을 것 처럼 보였다. 벽면에 보니 백종원 아저씨가 인상쓰고 있는 사진을 비롯해서 여러 사진이 있다. 아 양세찬도 왔었구나.. 


2) 주문음식
총 주문은 음식은 갓김치, 떡볶이, 고기김말이, 멘보사과, 오뎅을 시켰다. 엄마사랑분식은 촬영했을 때 멘보사과가 유명했었나, 같이 간 후임이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는 멘보사과는 꼭 시켜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다.


떡복이의 맛은 그냥 여느 시장의 맛과 다름을 느끼진 못했다. 떡은 밀떡이었고 너무 맵지도 않았고 먹을만 했다. 사장님이 떡볶이를 먹는데 한마디 해주셨다. 늙은 호박을 갈아 넣어서 맛있을꺼라고.. 이야기를 듣고 먹어보니 양념이 다른  떡복이와는 다른 걸죽함이 있는 느낌이었고, 단맛 또한 호박죽 맛이 조금 느껴졌다랄까?


김밥을 마는 과정을 사진 하나만 찍을께요라고 말씀드리니 찍어도 된다고 해서 찍었다. 왜 갓 고기김밥인가 했더니 ,갓김치가 들어가서 갓이었고.. 다른 김밥에서는 갓김치를 넣은 것을 많이 보지 못했기에 더 신기했다. 고기으 육즙이 아니라 갓김치의 육즙이 느껴지는 맛이었달까.. 땡초 김밥도 시켜서 먹었는데 이 것도 맛있었다. 역시 김밥은 뭘 넣어도 맛있다. 역시 K푸드!!


김말이와 멘보사과를 따로 시키니까 각각 5개씩 나왔다. 김말이는 떡볶이 양념을 찍어 먹고, 멘보사과는 연유를 발라서 먹으라고 주인분이 알려주셨다. 난 멘보사과는 연유 없이 그냥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바삭바삭 하고 안에 들어있는 사과잼도 맛있고.. 김말이의 길이는 8~10Cm 정도 되려나 딱 적당한 크기인데 뚜께는 매우 통통하다. 김말이는 먹다가 보니 조금 기름지다고 느껴졌다. 맛은 뭐 그냥 김말이 맛..


3) 다음에 또...
다음에 또 가보긴 할 것 같다. 수원 상공회의소에 교육이 있다면 말이다. 주말에 가족들과 한번 와 보고 싶기도 한데 집에서 멀기도 하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망설여 진다. 아들이 멘보사과 잘 먹을 것 같은데. 집에서 해줘야 겠다. 


7. 동행한 지인이 맛본 소감 1) 30대 지인 : 떡볶이랑 김밥이 맛있다. 멘보사과와 김말이를 따로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아서 느끼하니 김말이+멘보사과 반반 메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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