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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후기_수원 경복궁

빨간빠박이 2020. 9.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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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수원 경복궁에서 아이 돌잔치를 했다. 처음 예약했던 곳은 원래는 호텔리츠라는 곳에 예약을 했었지만. 코로나 문제로 취소를 하고 가족식으로 하기 마땅한 장소를 부랴부랴 찾아보던 중 경복궁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경복궁으로 정해두고 나니, 어느 지역에서 할껀지를 또 정해야 됐는데... 영통에서 할지.. 아님.. 동탄에서 할지.. 뭐 둘다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었지만.. 우선 두 곳 모두 예약을 해 놨었다. 수원 경복궁은 동탄보다 5분 더 가깝지만 카빙 서비스가 없고, 동탄은 수원보다 조금 더 멀었지만 카빙서비스(수박1개)가 있고.. 예전엔 둘다 과일 3개씩 카빙을 해 준것 같은데 요즘엔 안해주는 걸로.... 동탄은 부탁하니 그래도 수박1개 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돌을 일주일 남기고 어디서 할지를 정했는데... 사진은 21일 돌 당일 찍어줄테니 가까운 곳에서 하기로 결정... 당일에 되서 도착하니 큐알코드찍고, 예약된 방으로 가니 돌상과 돌잡이 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양념갈비 코스(57,000원) 10인분을 시키고 생갈비를 더 주문 할까 했었는데 다들 고기 드시고 배부르다 하셔 단품 메뉴는 추가 하지 않았다. 후에 비냉,물냉,밥 중에 하나씩 후식을 고르고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이럴꺼면 양념갈비 5인, 생갈비 5인으로 할껄.. 

 

경복궁에서 돌잔치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음

-. 상품권을 싼가격에 구매 했고, 머지플러스로 20% 할인을 받았다는 점(상품권 40만사용, 머지플러스로 19만원 결제)

-. 돌상과 돌잡이 등의 돌잔치 진행 용품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었고 무료 사용

-. 맛이 괜찮았다는 점

 

단점으로는..(수원 경복궁... 개인적인 생각)

-. 경복궁 해당 건물 주차가 조금 어렵다는 점(주차간격이 좁고, 수용용량이 적음, 옆건물의 주차타워는 가보진 않았지만 나름 주차하긴엔 나름 괜찮은듯 주말3시간 무료사용 가능)

-. 좋은 사진의 각도가 잘 나오지 않음. 좋은 각도에서 찍으려면 식탁에 올라가야됨. (돌상을 마주보는 정가운데엔 식탁이 있어 이를 올라가야되며, 또한 천장에서 부터 내려오는 등이 돌상의 높이와 비슷한듯 하여 좋은 구도로 찍기가 여간 불편함. 이는 내가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런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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