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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구매후기_파크론 퓨어버블업 매트구매

빨간빠박이 2020. 3. 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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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150일이 지나고, 매트의 구매필요성을 느껴서 놀이방 매트를 하나 사기로 마음먹었다. 브랜드의 종류가 많고, 종류도 참 다양했다. 대부분의 유명한제품이라고 해야 할까? 아이매트를 검색하여 까페나 블로그들에 많이 나온 제품들을 보니 가격이 비쌌다. 신중하게 선택했어야 했는데, 빨리 사서 설치는 해주고 싶은 맘에 급하게 결정하느라 신중치 못한 구매가 되어버렸다. 

 

1. 파크론 선택

 -. 매트를 검색해보니, 접는방식과 접지않는 방식의 매트가 있는 것 같았다. 접지 않는 방식을 선택했다. 군대에서의 매트리스가 자꾸 생각이 나서.. 사놓고 나서 후회가 된다. 글을 적으면서 보니 또 후회가 된다. 크림하우스 매트를 선택할껄 오늘보니까 핫딜하던데.. 두께를 놓고도 많이 고민했다. 얇은걸 할까 두꺼운걸 할까 그러다 두꺼운걸 했다.

 

2. 구매가격 등

 -. [1+1] 해피고래 퓨어 버플업 210*140*40T

 -. 금액 298,000원 (2일까지 파크론몰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정가는 558,000원. 할인가 적용이 2일까지여서 여기에 조바심을 느껴서 무작정 구매를 해버렸다.)

 -. 배송기한은 3/2일 15시 45분에 주문을 넣었는데 3/4일 16시쯤에 배송이 되었다. (배송은 나름 빨랐다.)

 

3. 구매 후 느낀점

 -. 매트가 필요한 공간의 사이즈를 정확히 측정 후 잘 계산해서 사이즈를 선택하자.(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두개 샀다가 사이즈 안맞아서 어찌해야 될지 고민이다. 이리저리 가구 구조를 좀 바꾸면 설치는 가능할듯..)

 -. 배송왔을 때 포장이 상당히 크다. 60인치 티비보다도 훨씬 큰 박스에 오는 것 같다. 박스에서 꺼내 설치는 여자 혼자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겁기도 엄청 무겁다. 13kg 나간다니 청소할때 좀 번거러울 것 같다.

 -. 알코올 같은 냄새가 좀 난다. 다른 구매한 사람들이 쓴 후기를 보니 베란다에 며칠 놔둬서 냄새를 뺀 사람도 있고, 쓰다가 며칠 지나니까 빠졌다는 사람도 있고, 1달이 지났는데도 냄새가 안빠진다는 사람이 있었다. 

 -. 처음 받고 상자에서 깨냈을 때, 좀 실망감이 들었다. 매트는 양쪽으로 한번씩 접혀서 상자에 포장이 되서 온다. 오랬동안 접힘상태로 있었던지 매트를 펴고 깔았는데 영 볼품이 없다. 

처음 포장을 뜯고서

 -. 바닥에 깔고 두시간 정도 되었을까 차츰 자리를 잡아간다. 양쪽 1/3지점의 접힘을 많이 완화 되었으나(접힘줄은 여전히 잘 보임), 매트의 각 꼭지점 부분이 들떠 있다. 이건 왜 바닥에 밀착이 되지 않는지, 시간이 지나면 밀착이 되려나..

처음 포장을 뜯고서 2시간 경과

 -. 푹신하다. 파크론 제품내에서도 두꺼운걸 살지 얇은걸 살지 고민했었는데 두꺼운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서 잠을 잤는데 평소 이불깔고 자는 것과 비슷했다. 자고 일어났더니 뻐근하지가 않아... 4센치 너무 푹신해서 애들이 걷기가 불편하다는 댓글들도 많이 봤는데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뭐 불편할 정도까진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 홈페이지에 보니 매트에 계란을 던져도 계란이 깨지지 않던데, 시도를 해보려다가 와이프한테 혼나서 시험을 하진 못했다. 

 

아직은 사용일이 적어 제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퇴근후 집에가서 확인 후 매트가 얼만큼 펴 졌는지... 냄새는 잘 빠지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3일 후 벽쪽의 모서리는 많이 펴졌으나 반대쪽은 그대로... 조금 더 시간이 흘러야 펴 질것 같다.

퓨어 버블업 3일차

 

3일후 가운데는 접힘은 대부분 펴졌으나... 주름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

 

 

구매한지 20일 정도가 지났을까요 사진은 없지만... 가운데 주름은 많이 펴졌구요.. 끝에 꼭지점 부분의 들림도 거의 다 펴져서 이제 바닥에 밀착이 되네요.. 냄새도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이가 앉아서 놀다가 옆으로 넘어져도 크게 충격이 있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 위에서 자는데... 이불깔고 자는것보다 푹신하고 더 좋네요.. 아침이 상쾌합니다.

 

매트 리뷰는 이걸로 마무리...

 

위의 글은 3월에 올렸는데 5월 쯤에 매트 두개를 다 깔았다. 자리가 안나와서 못깔았는데 사진으로 보는 왼쪽 벽면에 좀 접혀서 맞췄다. 다른 3단접이 매트 같은거였으면 이렇게 안됐을듯..  왼쪽은 2달전에 깔앗던거라 주름은 다 없어졌고... 오른쪽은 막 깔아서 주름이 있는데 이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듯.. 

두달을 쓰면서 느낀점은 4cm가 좋은듯.. 애기가 자주 넘어지는데 바닥에 부딪혀서는 타격이 없다.. 자주 기어다니는데 무릎에 무리도 덜 가는 것 같다. 

 

 

 

 

20년 11월 24일

제 글에 어떤분이 비밀댓글로 현재 주름은 어떤지 문의를 해주셔서 현재의 사진을 남겨 본다. 구매한지 8개월 정도된 시점의 매트 사진.. 주름이 아예 안보이는건 아닌데 생활하면서 그리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처름 박스에 3겹으로 접힌채 왔을때 심한 주름이 봤기에 그에 비하면 지금은 완전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앞면 뒷면 바꿔가며 쓰고 있어요. 아래는 위의 사진의 확대본인데, 일정간 간격으로 줄이라고 해야될까요? 주름하곤 다른겁니다.! 아무튼 그런 줄이 있는데 그 사이사이 떄가 잘낍니다. 한번 떄끼면 닦기 힘들더라고요 지워지긴 하는데 너무 넓어요... 관리 잘해주시구요 되도록 사실분들은 되도록 어두운색? 흰색은 피해사 사시는걸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주 박박 닦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외 나머지 부분은 다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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