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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재밌는 시메트라, 현재까지의 경쟁전 점수

빨간빠박이 2019. 5.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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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 2~3일 정도는 1~2시간 정도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빠대는 하지 않고 저는 주로 경쟁전을 즐겨합니다.

빠대는 뭐랄까 그 긴장감이 없는 느낌이라.. 안 하게 되더라고요. 경쟁전 3000점의 목표도 있고...

많은 분들이 같은 편으로 만나기 싫어하는 캐릭터죠? 시메트라를 주챔으로 하고 있고요, 거기다 원챔입니다...

원챔 유저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같이 그룹을 맺어서 할 수가 없죠.

제가 엄청난 고수이면 모를까 그냥 시메충은 그룹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가끔은 같이 게임하자며, 그룹 요청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럴 땐 정말 기분이 좋지만 모르는 사람과 그룹 맺고

게임을 하다 졌을 때의 부담감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목표로 두었던 3,000점의 점수가 이제는 거의 다 와갑니다. 현재는 2881점입니다.

2800점대는 처음 밟아보는 자리라 느낌이 덜덜 하기도 하고, 5연승 정도를 하고서 2881점을 찍은 거라 더 좋네요.

마지막판은 팀원 1명의 강종으로 인해 5대 6의 싸움이 되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한덕에 승리를 했습니다.

시메트라 프로필화면 190524 

목처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죠. 팀에 딜러가 저 정도밖에 못해준다면 민폐죠. 

그래서 시메트라 순위표를 보고 다른 분들은 어떨까 하고 검색해 봤는데, 저는 목처쓰레기 맞네요.

thth 이분 정말 잘하시네요. 목처가 3점대에 승률도 55%면 제가 느끼기엔 잘하는 것 같네요.

시메트라 순위표 190524

 그래도 승률은 62%로 중위권 정도 되네요. 아직은 순위권에 올라오신 분들에 비하면 게임 판수가 적어서 앞으로 게임을 더 했을 때는 현재의 승률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을테니만 이번 시즌은 열심히 해서 60%대는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3000점대 점수도 찍어 보는 것까지요.

 

10시즌 때부터 오버워치를 본격적으로 즐기고 있었네요. 1692점으로 종료해서 6개의 시즌을 흘러 보내고서야 3000점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희망이 생기네요.(12,13시즌은 200판을 넘게 했다니... 많이도 했네요..)

시메트라 경쟁전 기록표

 

처음에 시메트라를 했을 땐 포탑과 함께 싸울 수 있는게 너무 재밌었고, 비록 몸뚱이는 유리몸이나 자동 에임의 파워가 너무 좋아서 시작 했었습니다. 지금은 자동에임은 없어졌지만 포탑과 순동기의 업그레이드로 더 재밌죠. 그리고 요즘엔 오버워치를 즐기시는 분들이 시메 원챔이라고 욕을 하거나, 겜을 던지는 일에 예전보단 많이 줄어든듯 느껴지네요. 예전엔 욕부터 먹고 시작했는데, 요즘엔 이해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메유저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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